불친절한 파파엘 Life


 

 

바로쏘시지 게임리뷰초반 고득점 공략 

 


 

 

 

 

 

 바로쏘시지 for KAKAO는 활게임입니다. 아프라키TV와 큐빅스튜디오가 만든 모바일 슈팅게임으로 올림픽 효자 종목인 양궁을 게임화하였습니다. 양궁은 바람의 세기와 멘탈이 중요한 스포츠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 두가지 요소가 게임에도 잘 표현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바로쏘시지 게임방법

 

게임방법은 간단합니다. 화면에 손가락을 터치한 뒤, 바람의 세기를 계산하며 위치를 조절하고, 손가락을 떼면 활이 발사됩니다. (게임내에서는 '대고-조준하고-쏘시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하단에 있는 모래시계가 줄어들게 되는데, 활이 명중하면 모래시계가 약 4초~5초 정도 늘어납니다. 물론 시간이 줄수록 추가시간도 점차 줄어들겠죠.

 

바로쏘시지 게임초반에는 가이드가 제공이 되기때문에 쉽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레벨이 오르면 가이드라인이 사라지고 오로지 실력으로 과녁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게임의 패턴(?)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쏘시지 캐릭터

 

 

바로쏘시지는 귀여운 6명의 캐릭터가 존재합니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캐릭터라면 아프리카 인기BJ중 한명인 대정령인데요. 실제 목소리까지 녹음을 해서 신선함을 주고 있습니다. 이 캐릭터들은 체험하기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는데, 가면을 쓰고 있는 대정령은 피버타임이 되면 가면을 던지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바로쏘시지 활과 펫

 

바로쏘시지는 양궁게임인 만큼 다양한 활을 볼 수 있습니다. 보유한 활이 비싸고 레벨이 높다면 고득점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겠죠. 그리고 최간 카카오게임의 특징인 펫도 볼 수 있는데요. S등급, A등급, B등급, C등급으로 종류가 구분되며 펫에 따라 추가 능력치가 발동됩니다. 특히 현재는 펫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바로뽑기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데, 유료아이템인 큐빅을 사용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바로쏘시지 피버모드/쏘시지/미션

 

활을 쏘면 자동으로 피버게이지가 차게되는데, 발동할 경우 손가락으로 꾹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발사가 됩니다. 대량득점을 얻을 수 있는 방식이니 고득점을 통해 피버모드를 빨리 발동시키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게임막바지에 이르면 카카오친구 프로필사진이 달린 쏘시지가 등장하는데, 이 쏘시지를 맞추면 위치에 상관없이 10점으로 계산이 되며, 상당한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바로쏘시지는 매일매일 3개의 미션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미션을 클리어하면 골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려운 미션을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다음날 새로운 미션으로 리셋되기 때문에 큰 부담감은 없습니다.

 

바로쏘시지 초반 고득점 팁!

 

 

 

바로쏘시지 초반팁을 보자면, 우선 친구5명을 초대하여 큐빅10개를 얻습니다. 그리고 이 큐빅10개를 바로뽑기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게임내 모든 아이템중 하나가 나오는 일반뽑기(큐빅 1개)를 하거나, 캐릭터와 활, 펫이 나오는 실속뽑기(큐빅 10개)를 하여 좋은 아이템을 얻는다면 초반 게임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저는 일반뽑기를 해서 꼬마 번개활과 꺼져가는 도깨비불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안에서의 장애물은 바람밖에 없습니다. 바람의 수치에 따른 위치만 외워둔다면 9점, 10점은 무난히 성공할 수 있습니다. 2m/s의 풍속은 노란색 과녁 끝에 맞추고, 5m/s의 풍속은 파란색 과녁 끝에 조준을 하면 무난한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쏘시지 조금 아쉬운데..

 

(현재까지는) 게임이 단순합니다. 그러다보니 사람을 오랫동안 붙들수 있는 중독성은 부족해 보입니다. 얼마전 소개한 벽돌깨기처럼 모드를 다양화하고, 바람 이외의 장애물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또, 자이로센서를 활용한 게임방식도 고려해볼 수 있겠죠. 바로쏘시지는 단순한 조작감이 최고 강점이지만, 오히려 최대 단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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