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런 삐뚤어진 공주들 게임 리뷰, 고군분투와 쿠키런을 합쳤다!?
스윙런 삐뚤어진 공주들 게임 리뷰, 고군분투와 쿠키런을 합쳤다!?
오늘의 게임리뷰는 [스윙런: 삐뚤어진 공주들 for kakao] 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쓰나미처럼 몰아치는 런닝게임이 살아남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미 윈드러너, 쿠키런이라는 굵직한 게임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지금 출시하는 게임은 톡특한 컨텐츠가 꼭 필요합니다. 그럼 스윙런: 삐뚤어진 공주들은 어떤 독특한 컨텐츠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스윙런: 삐뚤어진 공주들... 또 달리기 게임인가?
[스윙런:삐뚤어진 공주들]은 다양한 공주들이 나와써 열심히 뜀박질 하는 런닝게임입니다. 기본적인 펫시스템부터 캐릭터 업그레이드, 피버모드 등 기존에 런닝게임이 가지고 있는 요소들은 그대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스윙런은 여기에 [체인]이라는 한가지 요소를 더 포함시키면서 게이머의 눈과 손을 더 어지럽게 하고 있는데요.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플래시 게임중에 [고군분투]라는 유명한 게임이 있습니다. 고양이 닌자가 줄타기를 하면서 동전을 먹는 게임인데, 스윙런은 고군분투와 쿠키런을 적당히 섞어놓은 인상을 줍니다. 즉, 고군분투처럼 동전(꽃)을 먹고 장애물이 나타나면 2단점프나 줄타기로 피할 수 있고, 아이템과 피버모드를 사용하여 장거리를 달릴 수 있습니다.
스윙런:삐뚤어진 공주들은 왜 달려야만 하는가?
스윙런의 캐릭터는 백설공주 / 딸기공주 / 페르시아공주 / 신데랄라 / 진격의공주 / 인어공주 / 심청이 / 변신공주 등 총 8명입니다. 캐릭터마다 고유의 스킬이 있는데, 인어공주는 3단뛰기가 가능하고 심청이는 함정에 빠졌을때 다시한번 살아날 수 있습니다. 이런 캐릭터는 물론 다이어(현금)으로 사야하지만, 가끔씩 게임내 골드로 살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립니다.(오늘 인어공주가 5만골드에 열렸는데 못사버렸네요.)
또, 캐릭터창에 있는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공주들이 삐뚤어진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스윙런:삐뚤어진 공주들의 아이템과 이벤트 요소들은??
스윙런은 게임시작전 6가지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캐릭터를 업그레이드 하면 게임내에서 등장하는 자석, 거대화 등의 아이템 지속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보유할 수 있는 펫은 최대 2마리까지인데, 슬롯 하나는 현금으로 열어야 합니다. 게임 시작할때는 카카오톡 친구의 펫을 한마리 빌려올수 있어서 최대 3마리의 펫을 대동할 수 있습니다.
게임중간에 보너스박스를 획득하면 슬롯머신처럼 보너스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로그인 / 친구추천 / 미션해결 등을 하면 선물포인트를 받게되어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현금으로만 캐릭터를 살 수 있던 다른 게임과는 달리 가끔씩이지만 골드로도 살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좋습니다. 또, 다양한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나름 세밀한 부분도 신경썼다는 느낌도 듭니다. 현재 람보르기니 이벤트로 과도하게 사람을 끌어모으고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기존 런닝게임에 지쳤다면 새롭게 도전해볼만한 재미가 있습니다. 스윙런:삐뚤어진 공주들 게임리뷰는 한마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