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전설의도둑왕 게임리뷰공략법(스틸, 쇼타임)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라온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카카오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러닝게임 '전설의 도둑왕'입니다. 어떤 소식에 따르면 '전설의 도둑왕'은 여성유저가 전체유저의 51%나 된다고 하는데, 런닝게임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쿠키런과 크게 다를바가 없기 때문에 간단한 리뷰와 초반 공략을 몇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한 것 처럼 '전설의 도둑왕'은 '쿠키런'과 크게 다를바가 없습니다만, 조작법에서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슬라이드와 이단점프가 없습니다. 아무리 점프를 두번 눌러도 이단점프가 되지 않기 때문에 타이밍 맞게 점프를 눌러야 합니다.  대신 도둑왕이란 타이틀처럼 줄타기와 스틸기능이 있습니다. 또, 게임스토리상 의뢰를 받고 물건을 훔치기 때문에 시작전 미션이 주어집니다.



줄타기는 맵 중간 장애물을 피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줄타기가 등장하는 곳에서 점프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줄타기는 착지하는 부분에 장애물이 있기 때문에 내리는 타이밍을 봐야 합니다. 스틸은 건물안에 들어가면 점프버튼이 스틸버튼으로 바뀌어 사용하게 됩니다. 스틸을 하기 위해서는 파란색 스틸게이지를 먹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게임마다 주어지는 미션은 난이도에 따라서 골드나 보석으로 수당(?)이 주어집니다.



*스틸구간 공략법1

많은 물건중에는 고가 아이템이 따로 있습니다. 예를 들면, 중국에서 간판, 영국에서 근위병의상 등이 있죠. 고득점아이템을 훔치면 무지개 색으로 가격이 표시되니 몇 번 하다보면 대충 파악이 됩니다. 이런 물건을 잘 훔치기 위해서는 스틸버튼을 계속 누르기 보다 타겟팅 표시가 보일때 톡톡 터치해주면 물건이 잘 훔쳐집니다.



*스틸구간 공략법2

같은 방법으로 미션이나 금고를 노릴 수도 있습니다. 금고에는 골드, 시계, 스틸게이지 등이 나오고 각 나라별 보물을 훔칠 수 있습니다. 스틸구간에서 앞에 쓰잘데기 없는 물건을 훔치다 보면 스틸게이지가 없어 정작 금고를 놓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공략법 1에서 소개한 것처럼 금고에 타겟팅 표시가 뜰때 훔치는 방법이 좋습니다. 보물을 훔치게 되면 그 값어치에 따라 보석(다이이몬드)으로 환산되기 때문에 많이 모을수록 좋겠죠. 참고로, 한번에 최대로 모을 수 있는 보물인벤토리는 4칸이며, 고래고랭기구을 이용하면 인벤토리칸이 추가됩니다. 



* 쇼타임 공략법

쿠키런에 피버모드가 있다면 '전설의 도둑왕'에는 쇼타임이 있습니다. 맵에 있는 쇼타임 아이템을 4개 먹으면 그림자조직의 비밀금고로 이동하는데, 이곳은 열쇠+현금+곰인형, 코인+황금조각, 골드바 3구간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고득점을 원하면 첫번째 구간에서 열쇠4개와 곰인형만 먹고, 코인구간(회색 캐비넷)을 지나친 다음에 골드바를 싹쓸이하면 됩니다. 반면에 코인을 원하면 코인구간을 싹쓸이 해야 하겠죠. 쇼타임 게이지에 따라 이 두가지를 적절이 분배하고, 적재량이 높은 A급 기구나 S급 기구를 사용하면 많이 담을 수 있습니다.



*잉카 스테이지

잃어보린 문명의 보물, 잉카스테이지는 황금나침반을 통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황금나침반을 얻기 위해서는 황금조각 10개를 모아 금고를 열고, 5개 조각을 맞춰야 하는데요. 황금조각은 쇼타임 금고(코인구간 회색캐비넷)에서 얻을 수 있고, 친구초대나 나침반 보내기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잉카 스테이지 공략법

잉카는 대부분의 아이템이 코인으로 되어 있고, 부활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실수를 줄이는게 가장 좋습니다. 단, 잉카 스테이지에서도 보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금고를 잘 훔쳐야 하겠죠. 캐릭터중 자석능력이 있는 '캐치'가 있다면 모든 골드를 싹쓸이 할 수 있겠죠.



*고득점 공략

고득점을 노린다면 '프랑스'에서 도전하세요. 전체 국가 중 난이도가 가장 쉽습니다. 이때 아이템은 스타트대쉬와 부활아이템이 필수 입니다. 특히 마지막에 있는 랜덤상자를 구매하면 독특한 아이템이 나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아이템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여기에 쇼타임때 현금+열쇠와 골드바를 공략하면 점수가 좀 더 높게 나오겠죠.


그동안 런닝게임에 흐름을 보면 단순한 달리기를 벗어나기 위해 보스전도 넣고, 다양한 미션도 섞은 형태였는데요. '전설의 도둑왕'은 이런 컨텐츠들을 적당히 섞어놓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 '챕터1 그림자조직의 비밀'이 진행중인데요. 다음 이야기와 추가될 맵과 캐릭터등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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