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아이패드 화면분할 2가지 방법

아이패드 에어4를 사용하면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화면분할 기능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자주 필기를 하다보니 노트9으로도 화면분할을 사용했는데요. 노트9은 화면이 작아서 불편하더라고요. 그런데 아이패드는 넓은 화면을 분할하니 좋았습니다.

아이패드 화면분할 방법은 '스플릿뷰'와 '슬라이드 오버'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스플릿뷰는 화면을 이등분 하는 기능이고, 슬라이드 오버는 화면위에 다른 화면을 띄우는 방법입니다. 스플릿뷰와 슬라이드 오버는 적용방법이 살짝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독바(Dock Bar)에 위치한 앱만 가능합니다.

 

1. 사전확인

아이패드 에어4는 기본적으로 스플릿뷰와 슬라이드 오버가 가능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해당 기능이 되지 않는다면 설정에서 [홈 화면 및 Dock] - [멀티태스킹]에서 '다중 앱 허용'이 켜져있는즈 확인하시면 됩니다.

 

 

2. 스플릿뷰

스플릿뷰는 한 화면을 이등분하여 앱 2개를 동시에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스플릿뷰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의 앱을 실행하고, 독바(Dock Bar)에 있는 두번째 앱을 화면 끝에 끌어다 놓으면 됩니다.

스플릿뷰는 기본적으로 5:5로 분할되며, 가운데 분할 선을 이동하여 7:3. 3:7 비율도 가능합니다.

스플릿뷰로 분할한 화면을 없애려면 가운데 분할선을 한쪽 끝으로 보내버립니다. 분할선이 가는 방향에 있는 앱이 종료되는데, 쉽게 생각해서 화면비율을 10:0으로 만드는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플릿뷰로 분할한 화면을 슬라이드 오버로 만들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 오버로 만들고자 하면 앱의 화면 상단을 살짝 내리면 간단하게 변경됩니다. [스플릿뷰->슬라이드 오버]가 된다는 말은 그 반대 기능도 가능하단 뜻이겠죠.

 

 

3. 슬라이드 오버

슬라이드 오버는 화면 위에 팝업형태의 다른 화면을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슬라이드 오버는 실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의 앱을 실행하고, 독바(Dock Bar)에 있는 두번째 앱을 화면 한쪽에 끌어다 놓으면 됩니다. 

앞서 설명한 스플릿뷰는 독바(Dock Bar)에 있는 앱을 화면 끝으로 보냈지만, 슬라이드 오버는 화면 중간에 끌어다 놓는 것이 다릅니다.

슬라이드 오버된 화면의 하단(네비게이션 바)을 쓸어 올리면 앱 전환 화면이 됩니다. 이때 제거하려는 화면을 상단으로 쓸어 올리면 슬라이드 오버에서 제거되니다.

스플릿뷰는 가장 최근에 실행한 2개의 앱(화면)만 가능합니다. 슬라이드 오버 역시 2개의 화면이 표시되는 것은 동일하지만, 앱 전환기능을 이용해 이전에 실행한 앱도 화면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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