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육아일기

장스여성병원에 아기 난청검사 다녀온 썰

우리 다엘이 태어나고 블로그는 꿈도 못꾸고 있네요.ㅎㅎ 지금도 지하철에서 모바일로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사진이 없네요.ㅎㅎ)

지난주에 다엘이 난청검사하러 망우동 장스여성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일반병원에서 하려면 5만원 가까이 비용이 발생한다고 해서 중랑구 보건소 쿠폰을 사용했습니다.

난청검사 쿠폰은 관할거주지에서 출산전3개월부터 출산 전까지 발급이 가능합니다.

다엘이는 퀸즈메디에서 태어났지만, 난청검사를 위해 장스여성병원에 가야만 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진료아이들이 많아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고, 다엘이가 잠을 자지않아 검사에 실패했습니다.

중랑구는 장스여성병원이랑 난청검사 협약을 맺고 있다고 해요. 중랑구가 힘을 써서 모든 병원에서 쿠폰 사용이 가능하게 하면 좋을텐데요. 좀 아쉽더군요.

장스여성병원에서 난청검사를 받으시려면 일단 장스여성병원에서 의사 진료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주중에 가실꺼면 예약하시고, 토요일에 가실꺼라면 아침 일찍 가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11시쯤 병원에 갔는데 주차때문에 좀 시간을 보냈구요. 11시 반쯤 접수를 하려니까 사람이 많다며 2시에 접수를 했습니다. 분유와 기저귀를 넉넉하게 챙겼어야 했는데....

점심먹고 2시까지 기다렸습니다. 아기 체온잰다고 5분 또 기다렸구요. 의사진료는 2분정도!!! 이때 궁금한거나 아이의 이상증세를 막 물어봤습니다. 친절히 답변해 주는건 좋더군요.ㅎㅎ

수납을 마치고 난청검사를 위해 8층 신생아실로 이동해습니다. 난청검사를 하려면 아이 귀에다가 젤같은 걸 발라야하기 때문에 꼭 수면상태여야 한다네요.

옆에 수유실이 있지만 입원한 산모들이 쓰는곳이라며 다시 1층으로 내려가랍니다.......다행히 수유하는 분들이 없었고, 사정(?)을 설명해서 수유실을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1시간을 넘께 잠을 자지 않아서 난청검사는 실패!!!! 쿠폰은 이미 수납처리가 되었기 때문에 돌려줄수는 없고, 주중에 방문하면 바로 검사를 해준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호사의 한마디! "애기가 잘 때 오세요~~!" 초보 엄마아빠에겐 어려운 말이네요.ㅎㅎ

인터넷 찾아보니 1000명 중1~3명이 선청성 고도난청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해요. 많이 듣고 자라는 때에 제대로 듣지 못하면 청각,언어장애가 올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1개월이 자나면 아기의 수면이 줄어들어 검사를 위해서는 수면제는 복용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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