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저출산 문제가 심각합니다. 출산율이 0.6명에 가까워지면서 인구소멸이 걱정되는데요. 정부도 이와 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있어서 다양한 출산지원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4년 주목받는 '저출산 대책' 5가지를 소개합니다.
아이 출산하면 지원금 드려요!
첫만남이용권
2024년 첫만남이용권이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출생아동 1인당 200만 원씩 지급하던 것이 2024년부터는 첫째 200만 원, 둘째부터 300만 원을 지급합니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되며 1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지원대상인 분들은 빠르게 신청하셔야 합니다.
부모급여 수당
부모급여 수당이 상향되었습니다. 2023년 만 0세와 1세에게 지급하뎐 급액인 월 70만 원·월 35만 원이 월 100만 원·월 50만 원으로 상향지급됩니다. 가정에서 양육할 때 받는 일반적인 부모급여 외에도 어린이집 바우처 또는 종일제 아이돌봄 바우처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육아휴직 업그레이드 컴플리트!
6+6부모육아휴직제도
부모육아휴직제가 업그레이드됩니다. 기존의 3+3 제도에서 6+6 제도로 개편되었고, 지원기간·자녀연령·상한액이 확대되었습니다. 생후 19개월 내 부모가 같이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첫 6개월에 대해서 부모에게 각각 육아휴직 급여를 제공합니다. 부모가 동반 육아휴직을 내면, 마지막 6개월에는 총 900만 원을 받습니다.
분양 특별공급에 특대출까지!
신생아 특별 공급
2세 이하 자녀(태아 포함)가 있는 가구에 '신생아 특별(우선) 공급이 신설됩니다. 공공분양·민간분양·공공임대 모두 적용되며, 공공분양의 경우 나눔형 35%·선택형 30%·일반형 20% 비율로 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