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위에 올려먹는 디저트 토피넥와플 설때 만들었던 음식들이 조금 많이 남아서 주변분들을 나눠드렸더니 이런 선물이 돌아오네요. 지난번 선물받은 점보스트룹 와플을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말씀드렸더니, 이번엔 비슷하지만 다른 브랜드의 와플을 주셨어요. 요넘의 이름은 토피넥 와플(TOFINEK). 한 상자에 24개의 와플이 들어있죠. 박스 모양도 전시해놓기 딱 좋은 모양입니다. 보관하기도 좋고 하나씩 꺼내먹기도 좋죠. 지난번 점보스트룹 와플은 맛에 반했다면 토피넥 와플은 포장부터 마음에 듭니다. 요것이 제가 푹 빠져든... 커피위에 올려놓고 3~4분 있으면 와플이 살짝 녹아(?) 맛이 부드러워 진다는 토피넥 와플 와플엔 아메리카노를 마셔줘야 하지만, 지금은 캡슐이 없는 관계로 김연아 커피를 탔습니다. 토피넥 와..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 대게와 랍스타 파티 설날을 기념(?)하면서, 장인장모님이 좋아하시는 대게찜을 먹으러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에 갔습니다. 설날 당일인데도 문을 연 곳들이 있더라구요.ㅎㅎ 아무튼 저는 처음 가보는 곳이었습니다. 장인장모님이 슬쩍 보시더니 이러쿵저러쿵 협상을 하시고 후딱 구매해버리셨습니다.ㅎㅎ 얼핏 듣기로 저희가 샀던게 죽은지 얼마 안되는 대게와 랍스터라고 하더군요. 두개 합쳐서 18만원게 구매했습니다. 장모님이 이리저리 살펴보시더니 아직 살이 올라있다며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원래 죽은 놈들은 안팔린다고 합니다.) 저기 앞에 보이는 찜통안에 대게와 랍스터가 들어있습니다. 찌는데 25분정도 걸린다고 해서 잠깐 주변을 구경해 봤습니다.ㅎㅎ 수산물시장을 초등학교때 이후로 처음 와서 나름 ..
(중화동)맘모스 고기부페 가격과 맛 오랜만에 고기포식을 하기 위해 집근처 있는 고기부페에 갔습니다. 다들 아시죠! 맘모스 고기부페!! 깜빡하고 전경사진을 못찍었는데, 중화역 맥도날드 옆에 있구요. 테이블은 12테이블 정도 있었습니다. 홀이 크지 않다보니 가끔 기다리는 경우도 있는데, 근처에 고기부페는 여기 한 곳 뿐이네요. 고기와 더불이 이런 반찬(사실은 샐러드...)들이 있습니다. 일단 반찬은 그냥 그렇습니다. 치킨너겟이나 만두같은 냉동제품은 꼭 불판에 데워드세요. 안드러면 돌덩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고기부페에서 느끼는 점이지만, 대신, 양파나 야채류는 싱싱합니다. 저런 반찬보다 고기와 야채를 많이 드시는게 좋겠네요. 가격은 성인기준으로 점심이 10,900원 저녁은 11,900원입니다. ..
과일야채샐러드주스 재료와 효능을 알아보자 저녁 늦은 시간 과일야채 샐러드주스 3종을 선물(?)받았습니다. 뭐 이런걸 다 올리나... 하겠지만 의외로 좋은 정보인것 같아서요^^. 집에서 가끔씩 과일야채주스를 먹고 싶을때 있잖아요. 그 때를 대비해서 어떤 과일과 야채를 섞어야 할 지 시제품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녹황색 채소와 과일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베타카로틴이 동물의 간에 들어가면 비타민A로 변하죠. 여기에 노화방지, 야맹증예방, 변비해결, 고혈압예방, 면역력 증가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과일야채 샐러드주스 녹황색에는 오렌지, 파인애플, 감귤, 사과, 바나나, 단호박, 당근, 샐러리, 양배추, 케일이 들어가 있네요. 토마토에 풍부하다고 알려진 성분인 라이코펜은 몸에 해롭게 작용하는 활..
점보 스트룹 와플, 이런 디저트 없다!! 한번 먹어보라며 지인이 건네준 점보 스트룹 와플!! 이것은 보통 와플이 아니라 뜨거운 커피위에 올렸다 먹는 그런 와플!! 이마트에서 판매하는데, 유통기한이 다되간다며 반값에 구매했다고 합니다. 가격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건... 개당 170kcal나 되는 엄청난 칼로리!! 오랜만에 신혼살림으로 구매한 네스프레소를 사용하여 커피를 내리고, 그 위에 와플을 살포시 올려놨습니다. 3분정도 지난뒤 와플을 먹어보니 카라멜소스가 쫀득쫀득하네요. 와이프는 계피향이 난다면서 더 좋아하구요. 저는 맛에 반해 3개나 뜯어먹었네요.ㅎㅎ 먹으면서 손님 접대용으로 내놔도 손색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거 다 먹으면 당장 이마트로 달려갈것 같습니다.ㅎㅎ
연말연초 모임에는 마루샤브 샐러드바 추천 마루샤브 샐러드바 용두점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마루샤브는 샤브샤브와 샐러드바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죠. 제가 다녀본 마루샤브중에서는 용두점 샐러드바가 가장 좋긴 하지만 찾아가기가 애매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뭐...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지만 종로에서 청량리 방향으로 가는분들에게만 편한 정류장이죠. 실내입니다. 스마트폰 사진이라 밝기가 왔다갔다 합니다.^^ 요로코롬 샐러드바가 있죠.ㅎㅎ 마루샤브 샐러드바 가격입니다. 쇠고기 샤브세트 1인분이 18,500원이죠. 개인적으로 빕스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12월은 식사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제한됩니다. 아무래도 연말 모임이 많아서 그렇겠죠. 저희가 갔을때도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늘 저희부부가 가면 ..
홍익돈까스 회기점, 맛있는 왕돈까스가 8900원 돈까스 프렌차이즈 전문점 홍익돈까스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처음 먹는 곳인데, 동행한 친구들은 이미 여러번 다녀갔더라구요. 제가 간곳은 회기점입니다. 회기역 2번출구로 나와 5분정도 직진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외관만 봤을때는 전혀 돈까스 집처럼 안생겼더라구요. 독특하게 휴게실이 있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여기서 대기했다가 들어가기도 하고, 다방커피로 티타임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다방커피를 뽑을 수 있는 커피머신 (그러나 길 건너편에 카페가 있다능...) 자리를 배치(?)받고 앚았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홀이 넓었습니다. 주방에는 일하시는 분이 8분이나 되시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 돈까스 음식은 대부분 8,900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 먹물 볶음밥..
선물용 쿠키 추천, 파리바케트 벨지엄 쿠키세트 뜬금없이 쿠키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녀석이 볼수록 매력적이네요. 쿠키에 벨기에 초콜릿이 묻어있는게 식욕을 엄청 땡겨줍니다. 식후에 간식으로 먹기 딱 좋더라구요. 이녀석은 빠리바케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벨지엄 쿠키세트'라고 합니다. 일단 케이스를 열면 얇게 포장이 또 있구요. 이걸 걷어내면 맛있는 초코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화이트 초코쿠키도 보이구요. 그 외 디저트로 먹으면 딱 좋은 쿠키들도 보입니다. (좋다~좋다~ 딱좋다~!) 총 12가지 쿠키가 들어있고, 다크초코(7개)와 화이트초코(1개)가 보이고 일반 쿠키도 보이네요. 여기에 사용된 초콜릿이 벨기에산 리얼 초콜릿이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벨기에 초콜릿인지 증명할 방법은 없지만, 일..
[맛집]리밍 왕십리점, 클로렐라 면으로 맛을 내는 중국요리전문점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모처럼만에 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늘 주변 백반집만 돌아다니다가 색다른걸 먹는다는 생각을 하니 기분이 설레는데요. 이번에 찾아간 곳은 중국요리전문점인 [리밍] 왕십리점입니다. 거리상으로 보자면 왕십리역보다는 상왕십리역이 더 가깝습니다. 대약적인 위치는 왕십리 교보빌딩 맞은편으로 보면 될것 같네요. 안에 구조는 일반 중국집과 다를바가 없지만, 한쪽 벽에는 식신원정대 시즌2에서 다녀갔다는 큼지막한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리밍도 체인점이 여러곳 있을테니 그중 한곳을 촬영했단 말이겠죠. 저는 간짜장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면이 녹색이더라구요. 이곳은 모든 면을 클로렐라 면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클로렐라는 단세포를 가진 ..
중화동 주민 강력추천 커피숍, 라떼곰 집근처 라떼곰에 왔습니다. 언제나 늘 사진찍는 기술이 부족하여, 이번에도 간판은 못찍었내요. 대신 가격표를 올립니다.ㅎㅎ 라떼곰은 중화동에 있는 작은 커피숍인데요. 저희부부가 고기회식(?) 후식으로 항상 들리는 곳이죠. (중화동 '도네누'-'라떼곰'이 저희 코스입니다.) 사장님 누님이 직접 그려주셨다는 라떼곰 초상화!! 생과일도 있고, 기본적으로 있을건 다 있습니다. 와플도 있는데, 이번에는 와플기계를 꺼놓은 바람에 먹지는 못했습니다. 오른쪽은 나오자마자 흡입해버린 바닐라라떼!!! 왼쪽은 스트레스가 엄청 쌓일때 먹는 민트초코!!! 칼로리 생각없이 오로지 단게 땡긴다면 민트초코프라프치노 추천합니다!! 중화동 주민이라면 강추!!
오직 CU에서만 판매하는 곤약버블티, 이게 최선인가? 요새 야근을 많이 하다보니 회사 앞에 있는 CU편의점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은 컵라면으로 때울라고 했는데, 첨보는 녀석이 있어서 골랐습니다. 이것은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버블티~!! 버블티를 편의점에서도 먹을 수 있다니... 라는 희망을 가지고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1,800원 버블 재료로 곤약이 들어있네요. 곤약이라.. 버블이 원래 곤약이었던가??? 뭔가 이상한데... 일단 빨대가 큼지막합니다. 처음 드실때 음료가 과도하게 넘어올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맛은 혹시나 했던 맛이 역시나... 별로입니다.!!! 오직 CU에서만 판매할 만 합니다!!!
중화풍 깐풍기 정식. 먹을만한 편의점 도시락 발견!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직장인 또는 개인사업자분들에게는 저녁밥 선택만큼 고민되는 일도 없죠. 그렇다고 먼길 나갈수도 없고, 저녁식사비를 회사에서 주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보통은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모처럼만에 먹을만한 편의점 도시락을 발견했습니다. CU에서 구매한 3500원짜리 중화풍 깐풍기 정식입니다. 제육볶음, 치킨정식, 옛날 도시락 등의 가격보다는 조금 비싼가격이며, 내용물은 튀김만두 2개와 짜장, 단무지, 그리고 깐풍기 7~8개가 들어있습니다. 초창기 도시락에 따라 만두가 아닌 중국식 디저트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약깐 찰깨방 비슷한 건데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CU가 깐풍기의 맛을 살리기 위해 태국고추를 첨가한 소스레시피를 ..
간만의 휴일을 맞이하여 마루샤브 용두점에 갔습니다. 지금까지 마루샤브는 3군데 다녀봤는데, 용두점이 가장 맛있고 신선하더라구요. 마루샤브 이용방법은 기본메뉴인 샤브샤브를 시켜야 하고, 이후에 샐러드바는 마음껏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은 생각이지만 비슷한 가격에 빕스보다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신선한 야채라던가 계절마다 바뀌는 신메뉴를 원한다면 빕스가 좋겠지만요. 그럼 최근에 다녀온 마루샤브 용두점을 보겠습니다. (참고로 사람이 많았던터라 사진 구도는 엉망입니다.ㅠㅠ) 여기가 용두동에 있는 마루샤브입니다. 마루샤브는 9시 반에 마감을 하기 때문에 마음껏 즐기시려면 일찍 가셔야 합니다. 안에 들어가면 샐러드바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왼쪽에는 테이블이 쫘~악 있구요, 정면 원형테이블과 오른쪽은 모두 샐..
하루건강견과 4박스 120봉, 홈앤쇼핑에서 구매했습니다. 일요일 새벽. 좀비처럼 일어나 무심결에 TV를 틀었는데, 홈앤쇼핑에서 하루건강견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진짜 무언가에 홀린것처럼 전화를 걸어 하루견과 120봉을 주문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하루견과가 도착했습니다.ㅋㅋ 원래는 30봉 한박스에 3만원이 넘지만, 홈쇼핑 특가로 4박스 120봉에 68,900원!! 자동전화주문시 무이자 3개월 할부!!! 사진을 찍고 보니까 무슨 치약같기도 하네요. 박스안에는 10개씩 3부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평소에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 드디어 먹어보네요. 하루에 하나씩 와이프랑 나눠먹어도 두달은 먹겠죠.^^ 사실 요즘 몸이 허해져서 영양보충이 필요했었는데, 이걸로 약간은 회복할 수 있겠습니다.ㅎㅎ 다들 아시다시..
중화동 맛집, 동촌에서 해물파전과 돈까스를 중화동에 있는 맛집 동촌입니다. 와이프랑 연애 초기 데이트할때부터 갔던 곳이죠. 중화역 3번출구로 나와서 길 건넌후 쭈~욱 걸어 오면 2층에 동촌이 보입니다. 분위기는 옛날 주막(?) 같습니다. 돈까스를 파는 곳이라고 전혀 생각이 들지 않을 분위기죠. 하지만 학생, 어른 할것없이 손님이 상당히 많습니다. 동촌 메뉴판입니다. 돈까스와 보리밥이 메인 메뉴이지만 해물파전도 맛있습니다. 보통 둘이 가면 돈까스 하나에 해물파전을 시켜먹죠.ㅎㅎ 이것이 돈까스입니다. 나오자마자 사진찍기전에 후다닥 먹어버려서 모양이 엉망이지만 괜찮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저의 입맛을 사로잡은 해물파전 되겠습니다. 이녀석 먹느라 돈까스는 쳐다보지도 않았죠. 돈까스 2인 시키는 것보다 꼭 해물파전..
한우통, 마장동 우시장 맛집으로 추천 오늘 동생 생일을 맞이하여 가족식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녀석이 갑자기 소고기가 먹고싶다면서 평소에 찍어놓은 곳이 있다며 무작정 가자는 겁니다. 한우통이라는 곳인데, 마장동 우시장으로 들어간뒤 첫번째 골목에서 좌회전 하면 바로 보입니다. 5명이서 소고기를 시켜먹다니... 먹기전부터 나갈 돈이 떠나지 않더군요.ㅋㅋ (그런데 생각만큼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ㅋ) 2층에 위치해 있는데, 계단 벽에 연예인들 사진과 사인이 붙어 있더군요. 가볍게 무시하고 들어갔습니다. 오늘의 목적은 소고기니까요.^^ 정육코너가 있어서 고기를 선택할 수도 있고,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해도 됩니다. 우선 가볍게 모듬고기를 주문했죠. 부위별 가격표입니다. 소고기를 즐겨 먹는편이 아니라 적당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