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나는 골목의 CEO다. 결국 시장이 아닌 내가 변해야 한다. 삼성경제연구소의 따끈한 신간! '나는 골목의 CEO다'입니다. 우선 이 책이 끌렸던 이유는 환경과 변화에 승리한 사람들의 인터뷰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과거의 전통시장은 변화에 뒤쳐져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화자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그 가운데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뭔가 특별함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죠. 문제는 '시장'이 아니라 '상인'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이 전하고하 하는 가장 중요한 메세지라 생각합니다. 변화하는 환경을 탓할것이 아니라 그 환경에 적응 못하는 '나'자신이 문제라는 말이겠죠. 책에 등장하는 12명의 부자상인들을 나름의 노하우를 가지고 환경에 적응해온 사람들입니다. 공통된 요소를 꼽자면 스스로 변화하고 노하우를..
스마트폰게임리뷰 몬스터알까기, 쉬운 조작감과 짜증나는 광고 ▶스마트폰 게임 리뷰, 이번엔 알까기입니다. 애피타이게임즈가 개발한 몬스터 알까기는 다양한 캐릭터와 아이템을 사용하는 색다른 알까기 게임입니다. 게임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화면에 놓인 자신의 알을 당겼다 놓으면 끝!! 이렇게 게임을 하라고 하면 금방 지루해지겠죠. 그래서 몬스터 알까기는 몇가지의 특별한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첫번째는 다양한 속성의 캐릭터입니다. 상점에서 유저의 레벨(혹은 각설탕 사용)에 따라 몬스터 알을 구매할 수 있는데, 각각의 알이 가진 속성을 이용하여 전략적인 게임이 가능합니다. 두번째는 아이템입니다. 게임내에서 파워/얼음/폭탄/더블아이템이 무작위로 등장하는데, 아이템 사용의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마지막은 거대화 시..
던전앤소드 for KAKAO 리뷰, 커스텀마이징이 개선되길 바라며 ▶던전앤소드는 횡스크롤 액션RPG 입니다. for KAKAO게임의 특징처럼 쉽고 편한 게임조작감을 가지고 있으며, 액션게임의 PvP시스템과 RPG의 육성시스템이 적절히 잘 혼합된 게임입니다. ▶처음게임에 접속하면 캐릭터를 생성해야 합니다. 전사, 암살자, 마법사 중 하나의 캐릭터를 선택해야 하고, 업데이트를 통해 궁사가 추가될 예정입니다.별도의 튜토리얼 없이 바로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조작법이나 업그레이드 처럼 처음 선보이는 기능이 나오면 해당 포인트에 화살표가 나타납니다. 이것이 튜토리얼 없이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죠. ▶게임의 조작은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그럼에도 대시기능이 없다보니 움직임이 조금 느리다고 느낄 때도 있..
모두의 밴드 for KAKAO 리뷰, 특색은 있지만 아쉬움도 많은 게임 출시한지 하루만에 랭킹 1위에 오른 모두의 밴드입니다. 탭소닉 이후 오랜만의 리듬게임이라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 플레이를 했습니다. 우선 깔끔한 그래픽과 기타,드럼,베이스 3가지 파트를 나누어 자신이 원하는 악기를 연주한다는 점은 이전의 리듬게임보다 한단계 발전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게임에 시작하면 공연장이 나옵니다. 공연장은 다른 게임의 대기실과 같은 곳으로, 이곳에서 밴드플레이를 할 수 있고 상점이나 공연요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두의 밴드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파트를 세분화했다는 특색이 있지만, 일반 경험치외에 FAN 수치가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팬수치가 오르면 기본점수가 오르기 때문에 고득점을 올릴 수 있습니다. 밴..
앱코(ABKO)마우스 MX2000 구매 및 사용후기 앱코(ABKO)에서출시한 마우스 '앱코 MX2000' 되겠습니다. 늘 그렇듯 사용하던 마우스가 갑자기 고장나서 급하게 구매한 제품이지만, 가격대 성능이 좋다는 평이 많아 나름 안심하고 있습니다. MX2000은 좌우클릭, 왼쪽에 있는 앞뒤가기 버튼, 휠, 그리고 DPI변경버튼까지 총 6가지 버튼이 있는 제품입니다. 가격대는 1만원대 제품으로 가격대 성능이 좋은 제품입니다. 일단, 마우스 클릭감이 좋아서 게임하기에는 참 좋을것 같습니다. 외관상으로 볼때는 상당히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특히, 선이 튼튼해 보여서 자칫 비싼 마우스(?)로 오해받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눈에 익숙해지면 어디가 고급스러운지 찾기 힘들어 집니다. 왼쪽에 있는 앞뒤가기..
마인드프리즘 내마음보고서 리뷰, 카카오 김범수의장이 준 선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진행한 '제2회 지식나눔콘서트 앙트러프러너십'에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카카오 김범수 의장이 조그마한 선물을 줬는데, 그 선물을 오늘에서야 사용해보네요. 김범수 의장이 준 '내마음보고서'는 '전국민 힐링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언론에 잠깐 비춘적이 있었죠. '일생 꼭 한만은 만나야 할 사람, 나'라는 주제와 함께 열쇠구멍이 그려진 디자인은 호기심을 무척이나 자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입니다. 김범수 의장이 준 선물은 '내마음보고서'를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었습니다. '내마음보고서'를 주관(?)하고 있는 '마인드프리즘(www.mindprism.co.kr)'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가격대 성능비 좋은 이어폰 추천, JVC HA-FR201 RD(레드) 사용하던 이어폰이 고장난 관계로 급하게 장만한 JVC HA-FR201입니다. 전에 쓰던 이어폰이 아이리버 칼국수(아이리버 IDP-1000)였습니다. 1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했던터라 이번에도 저렴한 아이리버 제품을 구매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눈에 확들어오는 디자인과 놓칠수 없는 빨간색이 "쥔님 여기있어요"를 외치는 것 같아 주저없이 구매해버린 제품이죠. 우선 포장이 아주 튼튼하게 되어 있습니다. 떨어트려도 안전할것만 같은 튼튼한 케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이어폰도 눈길이 갔지만 HA-FR201에 눈이 간것은 디자인과 마이크때문이었습니다. 요즘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하다보니 리모트 기능은 없어도 마이크 이어..
빅토리녹스 카드형 맥가이버칼, 맥라이트 후레쉬 세트 리뷰 '빅토리녹스'하면 맥가이버 칼로 유명하죠. 어릴적 부모님과 낚시하러 가면 아버지가 늘 사용하시던 그 빨간색 칼. 나무판을 잘라보겠다고 맥가이버 칼로 열심히 잘라 보기도 하고, 구멍을 뚫는다고 조그마한 드릴을 열심히 돌리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리뷰할 맥가이버칼은 지갑에 쏙 들어갈 수 있는 카드형으로 제작된 맥가이버 칼과 맥라이트 후레쉬 세트 되겠습니다. 카드형 맥가이버칼은 기존에 봐왔던 맥가이버칼(타원형 모델)의 활용도는 만큼을 기대할 수 없겠지만,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상품 협찬은 가치메이커[www.gachimaker.com]에서 해주셨습니다.) 카드형 맥가이버 칼과 맥라이트 세트로 구성된 케이스입니다. 'MAG-LITE SOLI..
쓸만한 CD라디오_코비MP3/CD/라디오(MP-CD471R) 사용기 어느날 문뜩 아침 출근전, 저녁 퇴근후, 씻는 시간을 제외하고 TV속에 푹 빠져있는 우리부부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이건 해도해도 너무 한다 싶어서 생각해낸 방도는 바로 TV대신 음악을 들으며 여가시간을 보내는 것이죠. TV는 모든 신경이 집중되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있지만, 음악은 멀티프로그래밍이 가능하죠.ㅎㅎ 이것저것 중고도 알아봤지만 딱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어서 대충 이름이 알려져있고, 저렴하고 디자인도 그닥 떨어지지 않는 제품을 고르고 고르다 보니 코비제품을 고르게 되었습니다.ㅎㅎ 이넘이 바로 포인트리까지 탈탈 털어가며 구매한 코비 CD라디오 되겠습니다. 처음 제품을 찾아볼대 이런건 뭐라 불리는지 몰라서 고생했는데, ..
▩ 요즘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자동책갈피 지인에게서 자동책갈피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남는다고 하나 주더군요.ㅎㅎ 펜이나 종이를 이용해서 북마커를 사용하고 있던 터라 유용할 것 같았습니다. 처음 받았을때는 어떻게 쓰는건지 궁금했는데 만지작 거리다 보니 대충 이해가 되더군요.ㅎㅎ 안쪽에 붙어 있는 자석으로 책 뒷표지에 부착시키고 가운데 튀어나온 부분이 책갈피가 된다는거... 사실 설명서가 있다는 걸 나중에 알았습니다. 자동책갈피는 200쪽밖에 쓸수가 없나 봅니다. 요 조그만것에 많은걸 바라기는 힘들겠죠. 이름처럼 자동(?)으로 책갈피 기능을 해준 편리하긴 합니다만, 오래 쓰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또, 가운데 책갈피 부분에 보면 홈이 나있는데 살짝 접어놔야 제대로 기능을 발휘합니다. 돈주고 사긴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