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업가를 꼽으라고 하면 대다수 분들이 백종원 씨를 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SBS의 푸드트럭, 골목식당을 통해 요식업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고, 최근 유투브에서는 구독자 200만명을 넘기면서 골드버튼과 실버버튼을 동시에 받는 유투버가 되었죠.오늘 이야기 할 책은 바로 '백종원'의 책인 '장사이야기'입니다. 2016년에 출간된 책인데,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요식업에 대하여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을 언급하고 있어 읽으면 분명 도움이 될 책입니다.제가 지금 하는 최대 고민은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퇴사를 하게 되면 무슨 일을 해야 하나?' 인데요. 역시나 요식업을 생각 안할 수가 없더군요. 절대 요식업이 쉬워서가 아니구요. 생각할 수 있는 범위에 요식업이 들어갈 수 밖에 없더..
오늘 이야기 할 책은요.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진정한 부를 얻는 방법, '부의 추월차선'입니다. 이 책은 2013년 발행되어 미국 아마존사이트에서 금융사업분야 1위를 한 책인데요. 출간한지 6년이나 지난 책이지만, 한 때 SNS나 독서관련 페이지에서 꾸준히 언급되었던 것이 기억나서 읽어봤습니다. 일단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개념정리가 필요합니다. '추월차선'이 무엇이냐? 운전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꺼에요. 고속도로에는 빨리 가려는 분들을 위해 앞차를 추월 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의 1차선을 추월차선으로 지정해놨죠. 책의 제목인 '부의 추월차선' 역시 '부를 위해 빨리가는 길 또는 지름길'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부의 추월차선'에서는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의 세가지 길을 언급하는데요. 이 길은 각각..
오늘은 나눌 독후감은 '매달, 무조건 돈이 남는 예산의 기술'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가계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보통 '가계부' 하면 단순히 지출내역을 기록하는 것으로 알고 있죠. 그런데 이 책은 지출 항목별로 '예산'을 세우고, 이에 맞춰 가계부를 작성할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키워드는 '예산'입니다. 예산이란 용어 자체에 거부감이 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쉽게 설명하면, '예산'은 '지출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과금, 대출, 생활비, 노후자금 등 우선적으로 나가는 항목의 지출비용을 확인하고 수입의 몇 퍼센트를 배분할 것인가를 정하는게 바로 '예산'인 것이죠. 하지만, 막상 예산을 편성하려고 하면 막막하죠. 저도 회사에서 연말에 차년도 예산을 편성하는데, 이게 보통 머리아..
오늘의 책, 정문정 작가의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이다. 가나출판사에서 발간한 책이며, 2018년 1월에 출간되었다.책 제목만 보면 말투나 행동이 무례한 사람을 대처하는 방법론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어떻게 내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고찰이 담긴 책이다. 자존감이 떨어지는 사람에게는 자신감을 가지라고, 주변 눈치 보는 사람들에게는 신경 쓰지 말라고, 저자의 삶을 빗대어 말하고 조언하는 내용이다.이 책을 읽기 바로 전에 읽었던 책이 '신경끄기의 기술'인데, 주는 메세지가 비슷하다. ''네 삶은 네 것이니까 쓸데없는 거에 신경 쓰지 말고 휘둘리지 마라' 대충 이런 메시지다.어느 독자들은 '페미니즘'이라는 표현을 하던데, 내 생각에는 전혀 관련없는 책이다. 그냥 저자 입장에서…. 그러니까 ..
오늘의 책.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라고 조언하는 '신경끄기의 기술'입니다.저자는 '마크 맨슨'이라는 사람인데, 학창시절에는 마약문제로 퇴학을 당했고 대학 졸업후에는 뚜렷한 목표가 없이 지낸적도 있지만, 지금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파워블로거 중 한명이라고 합니다. 조금 검색해보니 국내에도 '마크 맨슨'의 글을 좋아하는 분들이 좀 계시긴 하네요. 한 소개글에 따르면, '무한 긍정만을 강조하는 기존 자기계발서들과 다르게 포기하는 행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세계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소개하는데요. 아주 살짝 공감합니다."인생에 대해 떠들어 대는 조언들은 우리에게 '부족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든 사람이 다 특별하다는 말은 아무도 특별하지 않다는 말이나 마찬가지다",..
오늘의 책. 길바닥 김밥장사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의 대표로 성공하고, 현재 생맥주가맛있Day, 버블스타비어, 황태장인을 운영하는 (주)팀웍앤비의 이승현 대표가 지은 '이승현의 창업책'입니다. 이 책이 강조하는 점 이승현 대표가 강조하는 부분은 피드백과 사람입니다.오늘의 결과를 가지고 내일을 변화시키는 것, 사업 아이템과 고객서비스, 사회적 흐름을 정확하게 해석하고 적용하는 것이 바로 피드백인데요. 패스트푸드가 몸에 해롭다는 인식에서 메뉴 구성을 바꾸는 것과 1인 가구의 증가로 혼술, 혼밥이 가능한 매장으로 변화 등은 적절한 피드백의 결과라 말합니다. 가장 부지런해야 하고 가장 빠르게 행동해야 하는 부분이죠.사람, 그러니까 직원을 대하는 마음은 어느 책에서든지 강조하는 내용이니 두말할 필요가 없겠죠. 내가 ..
안녕하세요. 케이젤입니다.학교에서 과제발표를 하거나 회사에서 운영안 발표를 할 때 일반적으로 PPT 자료를 많이 사용하죠. 요즘에는 하나의 주제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차트와 그래프로 데이터를 표현하는 것이 필수가 되어버렸을 만큼 '데이터의 시각화'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효과적인 데이터 전달방식 중 주목을 받는 것이 바로 '인포그래픽'이죠. 저도 인포그래픽을 만들어봤는데요. '효과적인 표현'을 위해 오랜 시간도인 골머리를 썩였던 기억이 납니다. 기본원칙을 무시한 차트는…. [월스트리트저널 인포그래픽 가이드]에서는 효과적인 표현을 위해서는 기본원칙을 지키라고 말합니다. '보기 좋으면 다 좋은 것 아닌가'라고 생각했던 제가 큰 착각에 빠졌다는 걸 지적하는 말이었죠.이 책이 제가 평소 즐겨 쓰던 패..
안녕하세요. 케이젤입니다.오늘 소개할 책은 '팟캐스트 일일 다운로드 1만 건을 돌파한 창업몬의 창업 이야기'를 담은 [오늘, 창업했습니다]입니다. 제가 읽었던 창업 관련 책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으로 추천하는데요. 예비창업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아주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이야기를 쉽게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이 책 공감합니다. 영세사업자가 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지출이 많은 곳 중 하나는 인테리어입니다. 그리고 업무상 가장 중요한 부분 역시 인테리어죠. 그래서 요즘은 비용 절감을 위해 셀프인테리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셀프인테리어를 할 때는 반드시 시간과 비용을 고려한 뒤 업체의뢰 중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인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저도 10년 전 창업할 때 셀프인테리어를 했었는데, 매일..
안녕하세요. 블로거 케이젤입니다. 오늘의 책은 지식, 경험, 노하우, 취미가 자본이 되는 책, 최정훈 저자의 '1인 지식 창업의 정석'입니다.첫 번째 소제목이 '왜 하루에 10만 원만 벌어야 하는가?'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제목이어서 생각해보니, 김태광 저자의 '나는 직장에 다니면서 1인 창업을 시작했다'의 첫 번째 소제목과 같더군요.알고 보니 두 분 다 에서 활동 중이시더라고요.역시나 이 책에서도 1인 창업을 강조합니다. '월급쟁이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창업이 답이다'를 주장하고 있죠. 그러면서 강조하는 부분은 '지식과 경험, 아이디어 만으로도 1인 지식 창업을 할 수 있다'입니다. 저자는 5번의 사업실패와 노력을 통해 창업전문가로 활동 중입니다. 본인의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1인 창업에 ..
안녕하세요. 블로거 케이젤입니다.지금이 새벽3시입니다. 약간은 비몽사몽하면서 살짝은 멜랑꼴리한 것 같이 감성이 충만해지는 시간이죠. 이런 알수 없는 기분에 딱 좋은 책이 있는데요. 김수민 작가의 '혼잣말'이라는 책입니다.인스타그램에 작가 스스로를 위로하며 적은 글이 많은 공감을 받았고, 그 중 일부 글을 책으로 엮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사랑, 상처, 인생에 대한 작가의 짤막한 글과 첨부된 사진이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내가 아파봐야 남을 위로할 수 있다."로 시작하는 프롤로그부터 "내 인생의 해피엔딩"을 외치는 에필로그 까지 감성적인 글들이 가득합니다. 아마 여성독자라면 모든 글들이 공감되고 위로될 수 있을 겁니다. 반면에 남성독자라면 살짝 지루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저도 남자다 보니까 모든 글들이..
안녕하세요. 블로거 케이젤입니다.이번에 읽은 책은 뒤늦게 창업해 성공한 사람들의 8가지 원칙을 담은 '마흔 넘어 창업'입니다.마흔 넘어 창업. 마흔이 다가오는 가장들이 혹할만한 제목이죠. 저 역시도 그랬습니다. 나이는 차오르고, 직장은 불안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 시기에 '마흔 넘어 창업'이란 제목의 책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죠.이 책에서 설명하는 8가지 원칙은 이렇습니다.1. 출발: 서서히 창업으로 넘어가라2. 사업설계: 스왓(SWOT)분석으로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라3. 가족관리: 사업을 가족의 일로 만들어라4. 네트워크: 꼭 필요한 사람을 만나라5. 고객서비스: 그들과 이웃이 되어라6. 실천전략: 집중력을 잃지 말고 끈기 있게 버텨라7. 재무관리: 돈에서 절대로 눈을 떼지 말라8. 품질관..
안녕하세요. 블로거 케이젤입니다.이번에 읽은 책은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한 진로탐색, '청소년을 위한 창업교과서'입니다. 최근에 창업관련 도서만 5권째 읽고 있는데,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들이 중학교에 들어가면 창업관련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죠. 이 생각이 한 단계 나가면서 중고등학교 정규과목에 창업교육이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을 했는데, 이때 발견한 책이 바로 '청소년을 위한 창업교과서'죠. 이 책은 4명의 진로진학상담교사와 15명의 청소년들이 젊고 혁신적인 12명의 창업가를 대상으로 인터뷰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쏘카, 국대떡볶이처럼 유명해진 기업부터 눈뜨면도착, 리얼베리처럼 혁신적인 기업도 있습니다. 각각의 스토리는 다르지만 공통된..
안녕하세요. 블로거 케이젤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심재수, 윤준식 저자의 '망하지 않는 창업'입니다. 일단 책 제목을 다시 한 번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표면상 제목은 `망하지 않는 창업`이 맞습니다. 그러나 표지 하단의 옅은 색글씨를 확인하는 순간 이 책의 진짜 제목을 알 수 있습니다. `망하지 않는 창업…은 없다'.저자는 왜 이런 제목을 지었을까요? 책을 발간하기 전 `창업, 웬만하면 하지 마라`는 제목을 염두했다고 합니다. 창업에 대해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며 시작하지 말라는 의미였다고 하는데요. `망하지 않는 창업`은 처음부터 끝까지 창업을 하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창업을 하면 소위 오픈빨로 첫 달은 버틴다고 하죠, 하지만 오픈빨이 끝나고 ..
안녕하세요. 블로거 KJel입니다.오늘의 책은 내 돈 들이지 않고 정부과제 지원금으로 시작하는 성공창업 가이드북! '나는 정부과제로 창업한다'(오픈 정부과제를 활용한 창업의 정석)입니다.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다가 '정부과제'라는 것이 궁금해서 읽었는데요. 예비 창업자 중에는 좋은 아이디어나 상품, 뛰어난 사업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창업자금이 부족한 이들이 있죠. 이 책은 그런 분들에게 정부과제(프로젝트)로 지원금을 받아 창업하는 것을 권유하고, 그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나는 정부과제로 창업한다'를 읽기 전에 용어에 대한 개념정리를 먼저 해야 합니다. 일단 '과제'라는 용어는 일종의 '프로젝트'를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학생 때 하던 과제(숙제)와는 다른 뜻이죠. 그러니 용어에 대한 거부감..
안녕하세요. 블로거 KJel입니다. 오늘의 책은 창업욕구가 마구마구 일어나는 책! 1,000만 원 투자로 한 달 5,000만 원 버는 '푸드트럭 창업하기'입니다. 백종원의 푸드트럭 영향으로 발간된 책이라 오해 할 수 있지만, 2017년 1월 발간으로 프로그램보다 훨씬 먼저 발간된 책입니다. 백종원의 푸드트럭을 진짜 재미있게 봤었는데요. 그래서인지 '푸드트럭 창업하기'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오빠손맛'의 대표 김홍섭 저자는 요리사 출신이 아니고, 직장과 푸드트럭을 병행하다 푸드트럭으로 완전 전환에 성공한 사람입니다. 김홍섭 저자가 말하는 푸드트럭은 포장지부터 인테리어까지 직접 움직이고 생각하고 실행하기 때문에 모든 장사의 시작이라 말합니다. 그만큼 푸드트럭이 매력적이란 말이겠죠. 주..
안녕하세요. 블로거KJel입니다. 오늘의 책은 김태광 저자의 '나는 직장에 다니면서 1인 창업을 시작했다'입니다. 이 책의 부제가 '회사 다니며 1인 창업으로 평생 월급 받는 시스템 만들기'입니다. 띠지에도 '왜 하루에 10만 원만 벌어야 하는가?'라는 도전적인 문구가 적혀져 있죠. 정말로 제목에 매료되어 읽기 시작했는데요. 쪽수가 무려 403쪽이나 되는 살짝 두꺼운 책이지만,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 동안 정독했습니다. 가장 먼저 제목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네요. 직장에 다니면서 어떤 1인 창업이 가능한지 궁금했는데, 결론은 책 쓰기입니다. 저는 제목에서 '직장인이 할 수 있는 부업'의 느낌을 받아 읽었는데, 제 기대와는 달라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이 책의 메인주제는 '책 쓰기'입니다. 저자는 직장..
오늘의 책! '육아를 배우다(아이를 만나다. 하나님께 맡기다)'입니다.'결혼을 배우다'의 저자, 사진작가 이요셉의 두 번째 책으로 본인의 자녀양육을 기록한 책입니다.이 책은 우리 가족에게 참 특별한 책입니다. 한참 아이로 스트레스받으며 어떻게 키워야 하나 고생하고 있을 때, 의외의 인물로부터 선물 받은 책입니다. 그리고 책 읽기를 싫어하는 집사람을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준 책이고, 책을 읽던 중 펑펑 흐느끼며 울었던 책입니다.저희 부부 육아의 전환점을 갖게한 책이라 짧게 소개합니다.육아를 배우다는 4개의 챕터와 272가지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약 270페이지로 소리내 읽는 데 5일 걸렸습니다. 이게 다 책 읽기 싫어하는 집사람 때문이죠.이 책 사이사이에는 감성적인 사진이 들어가 있습니다. ..
오늘의 책! '예배콘티 작성의 원리와 실제'라는 책입니다. '주님 한 분 만으로' 작사/작곡자이며 어노인팅 인도자였던 박철순 간사님이 집필한 책이죠. 예배 인도를 꿈꾸고 있거나 예배 인도를 하지만 누구에게도 배운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 기초가 되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총 5장에 걸쳐 예배인도자가 알아야 할 기초와 원리를 설명하고, 부록에는 여러 가지 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실 굉장한 팀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봤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기초적인 내용때문에 많이 실망했습니다. 처음에는 말이죠.필요한 내용을 발췌하기 위해 책을 다시 보다가 서문의 한 문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한 사람의 예배인도자가 세워지기 위해 어떤 과정이 있고, 대가지불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준비하는 사람..
안녕하세요. 블로거 KJel입니다. 오늘은 온종일 가상화폐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뉴스에서 빗썸, 코인원 등 가상화폐 거래소를 압수 수색하고, 심지어는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라는 자극적인 뉴스도 나왔네요. 마침 가상화폐를 주제로한 책을 읽은 직후 가상화폐 규제 소식을 접해 살짝 당황스럽긴 합니다. 그래서 도서서평을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도 잠시 했네요. 이번에 읽은 도서는 '나는 가상화폐로 3달 만에 3억 벌었다.'입니다. 책 제목이 그럴싸 하죠. 가상화폐 중 하나인 이더리움에 투자하여 3달 만에 2억 벌었는데, 책을 집필하는 동안 1억이 더 올라서 잭 제목을 이렇게 정했다고 합니다. 초판 날짜를 보면 2017년 7월 22일로 되어 있습니다. 약 6개월 전의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이죠. 혹시라도 이 ..
안녕하세요. 블로거 KJel입니다.이번 도서리뷰는 박수용 저자의 입니다. 주변에 결혼적령기인 동생들이 많고, 이들에게 연애나 결혼에 대한 질문을 심심치 않게 받는 터라 에 대한 지식도 갖추면 좋지 않을까라는 고민으로 읽은 책입니다.은 약 230페이지 분량이지만 8인치 패드 정도의 크기로 출판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책보다는 조금 작은 편이죠.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면 3일~4일만에 정독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저자는 크리스천이 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지 말합니다. 그래서 성경말씀과 을 연관지어 설명하고 있죠. 예를 들어, 부부의 성관계에 대해서 성경은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는 방식으로 나열됩니다. 저자의 표현은 아주 직설적입니다. 읽다보면 살짝 낯 부끄러워질 정도로 자세히 묘사하는 부분도 있죠. 생각해보니 저 ..
아이폰때도 그랬지만 갤럭시에도 숨은 혜택이 많이 있네요. 어떤 게임을 다운받으면 보너스를 준다거나, 유료어플이 무료로 되기도 하네요. 삼성 갤럭시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작전(?)인걸 알면서도 기분좋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eBook 어플은 다운받으셨나요? 저는 갤럭시 탭을 가지고 있어서 자연스레 검색을 하게 되었는데요. 삼성 갤럭시 유저만을 위한 특별한 eBook 어플이 있습니다. 저는 강력 추천하고 싶네요. 구글스토어에서 '교보 eBook for SAMSUNG' 이란 어플을 다운받을 수 있는데요. 이 어플은 매달 베스트셀러 도서 중 한 권을 선정하여 180일 동안 무료로 제공합니다. 물론 삼성갤럭시 유저에게만 제공하는 혜택이죠. 무료 eBook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삼성어카운트(https:/..
오늘 소개할 책은 '글씨만으로 선물이 되는 영문 캘리그라피 특별한 날에 캘리그라피'입니다. 지은이는 '캘리그라피 스튜디오 티애'를 운영하고 있는 김은정 대표입니다. 영문 캘리그라피 작품에 반해서 무작정 캐나다도 다녀오고, 강의와 전시도 하고 다양하게 활동한다고 합니다. 일단 '특별한 날의 캘리그라피'는 영문 캘리그라피입니다. 간단한 카드를 만들거나 멋들어진 영문자를 쓰고 싶은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혹시라도 한글 캘리그라피를 원하신다면 다른 책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이 책에서 한글 캘리그라피는 한 글자도 없으니까요. 특별한 날의 캘리그라피를 보면서 처음 알게된 것은 캘리그라피 도구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만년필, 캘리그라피 마커, 브러시 마커, 라이너, 페인트 마커, 초크, 패브릭 마커, ..
'블로그의 신' 서평을 하기 앞서 블로거팁닷컴에 대한 이야기를 안 할 수 없죠. 블로거팁닷컴은 '파워블로거'가 되기를 꿈꾼 사람은 꼭 방문하게 되는 블로그죠. 어떤 광고문구를 인용하자면 "블로거 중에 아직 방문 못 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방문한 사람은 없는 블로그"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저도 네이버블로그 시절부터 블로거팁닷컴에서 많은 정보를 얻곤 했습니다. 그 영향으로 티스토리로 이동하면서 도메인에 '팁(tip)'이란 단어를 넣게 되었습니다. '블로거팁닷컴'에는 블로그와 관련된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이 많은 자료 중에서 액기스만 뽑아낸 것이 '블로그의 신'이죠. 제목만 봐도 딱 느낌이 오길래 서평이벤트 때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스크랩했습니다. 아마도 내 영혼이 '어머! 이건 사야 해!!'를 외쳤나 ..
『누구를 구할 것인가?』 전차문제를 생각하다! 솔찍히 말해서 윤리학, 딜레마, 토론... 이런 단어들은 나에게 알러지가 있는 단어들이다. 책에 이런 주제가 나온다면 99% 관심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누구를 구할 것인가?』라는 책에는 약간의 관심이 갔다. 그 이유는 책 표지의 그림과 '전차 문제(Trolly Problem)' 라는 흥미로운 주제 때문이다. "브레이크가 듣지 않는 전차 앞에 다섯명이 서 있다. 기관사는 선로를 유지하여 다섯명을 치어 죽일 수 있다. 물론 기관사는 선로를 바꿀 수 있다. 그러나 바뀐 선로에는 한명이 서 있으며, 그 사람을 치어 죽일 수 있다." 이 상황은 몇몇의 철학자를 거치며 조금 더 복잡한 상황을 만들어 낸다. 같은 상황에서 내가 선로를 움직일 수 있다면 다섯명..
작사연습 하려면 저작권료 1위 작사가 '김이나의 작사법' 필독 오늘 읽은 책은 '김이나의 작사법' -우리의 감정을 사로잡는 일상의 언어들-입니다. 예전에 작사공부를 하기 위해 '작사노트'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요. 역시 책 한권으로는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런데 아쉽게도 작사에 대한 책들이 없더라구요. 그렇게 뜬구름 잡는 작사연습을 하고 있다가 우연히 검색한 책이 바로 '김이나의 작사법'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별 5개 주고 싶네요.ㅎㅎ '작사가 김이나'라는 이름은 많이 들어봤었는데요. 정확이 어떤 곡들을 작사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책에 적힌 많은 곡들을 보니 살짝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아이유 [좋은날], [잔소리], 브아걸 [아브라카다브라], 이선희[그중에 그대를 만나], 시크릿가..
창조경제를 위한 경영도서, 문화상상력으로 비상하라 한때 '4E와 리더십'으로 대표되는 GE의 예전 CEO 잭웰치의 저서들이 경영교과서처럼 불려질때가 있었다. 이 경영교과서들은 규모에 따른 경영기법과 이윤창출의 극대화를 중요하게 여겼고, 크고 작은 기업들이 그 방법들을 토대로 성장했다.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잭웰치의 경영교과서만으로는 부족한 시대가 되었다. 소비자들을 이끌어낼 공감과 감성이 없이는 이윤창출을 비롯한 이슈를 만들 수 없는 시기이다. 소비자를 움직이게 하는 공감과 감성은 무엇으로 압축할 수 있을까? 바로 문화컨텐츠이다. 현대기업들은 각종 영상과 이벤트를 활용하여 문화에 기업가치는 녹이고 홍보를 하고 있다. 보통 문화라고 하면 예술분야가 제일먼저 떠오른다. 그래서 간접광고처럼 영화나 드..
심리상담 에세이 추천, 하루 3분 나만 생각하는 시간 점점 삭막해지면서 살기힘든 세상인데요. 이럴 수록 스스로 힐링을 하고 자기 몸을 챙기는 행동이 중요하죠. 이미 여러가지 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계실텐데요. 제목에서부터 힐링이 되는 심리상담 에세이 한권을 추천할까 합니다. 책 제목은 '하루3분 나만 생각하는 시간'입니다. 조금 따뜻한 제목이죠. '하루 3분 나만 생각하는 시간'의 부제목은 '마음 둘 곳 없는 당신에게 보내는 윤대현의 심리편지'입니다. 공감과 위로, 치유가 가득한 세상에서 딱 3분만이라도 내 마음을 따뜻하게 바라보자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는데요. 저자인 윤대현씨는 실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활동중이며, 여러 방송에서 패널러 출연하기도 하셨다네요. '하루 3분 나만 생..
기타리스트를 위한 3분 코드요리 후기, 코드진행의 마스터가 되자 '슈퍼스타K'와 'K-POP스타'의 열풍으로 '너도 나도 기타'바람이 불었습니다. 낙원상가에서 일하시는 형님의 말을 들어보니 폭발적인 수요는 아니었지만 적당한 매출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특히, 자작곡을 들고 나온 친구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저도 몇번 시도를 해봤지만 코드의 흐름때문에 막힐때가 많은데요. 기타코드와 관련된 책 하나 소개합니다. 느낌대로 골라서 마음대로 조합할 수 있는 코드진행 135개 패턴의 수록된 '기타리스트를 위한 3분 코드 요리' 입니다. 앞서 설명한 것 처럼 코드흐름만 주구장창 나열해 놓은 책인데요. 기타는 조금 칠 줄 알고, 작곡도 해보고 싶지만 코드 흐름을 잘 모르는 분들이 도전할 만한 책인것 같습니..
경제도 고칠수 있다! 경제학 콘서트의 저자 '팀 하포드'의 '당신이 경제학자라면' 오늘의 책!! '팀 하포드'의 '당신이 경제학자라면' 되겠습니다. 저자인 '팀 하포드'는 '경제학 콘서트'로 유명하죠. 책 제목중에 'OOO콘서트'라는 이름은 이전에도 있긴 했지만, 팀 하포드 이후로 쉽게 볼 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신이 경제학자라면'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서적을 조금 쉽게 풀이했습니다. 그 비밀은 대화체에 있는데요. 가상의 독자와 대화를 하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이 다른 경제서적보다는 편하게 다가옵니다. (물론 대화체를 선택한 경제서적도 있을테지만, 제가 본 서적중에서는 가장 쉽고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구성은 총 15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장 핵심적인 포로수용소 불황과 탁..
[도서서평]대한민국 최고들은 왜 잘하는 것에 미쳤을까 -이근미 작가- 확실히 제목을 잘 지은 책들은 자연스레 관심이 가기 마련이죠. '대한민국 최고들은 왜 잘하는 것에 미쳤을까' 역시 제목에 끌린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치 대한민국의 최고들(소위 잘나간다거나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사람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담겨져 있을 것만 같았거든요. 지은이 '이근미'작가 입니다. 누군가는 '프리랜서의 대명사'라고 칭하던데요. 기자생활도 하시고, 방송쪽에서도 작가로 일하시면서 여러 인사들을 만나셨나 봅니다. 서평에서도 24년동안 리더들과 대화를 나누고 계신다는데요. 제목에 이어 두번째로 기대감 수치가 팍팍 올라가는 멘트네요. 구성은 5가지 챕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 챕터는 소제목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모든 제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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