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리뷰제품은 '펠로우즈 M-7C 세단기'다. 보직이 바뀌면서 중요문서를 조금씩 만지다 보니 나만의 세단기기 필요했던 상황. '펠로우즈 M-7C 세단기'를 구매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책상 위에 올려놓고 간편히 사용하도록 디자인된 제품'이란 문구 때문이었는데…. 과연 그럴까? 일단 가격은 10만 원대다. 중고는 5만 원대로 판매되는 것 같다. 어차피 회삿돈으로 사는 것이라 구매에 큰 걱정은 없었고, 개인 업무용으로 쓸 것이기에 더 비싼 것도 필요는 없었다. 펠로우즈 M-7C의 가장 중요한 세단기 헤더 부분이다. 자동 기능이 있어서 종이가 있으면 자르고, 없으면 멈춘다. 단, 소리가 생각보다 크다. 처음 사용할 때 옆 직원이 살짝 놀라는 정도다. 뒷부분은 양쪽의 날이 강하게 맞물려 있다. 몇 번 사용..
회사에 가지고 있던 폴대형 이동식 스크린이 너덜너덜해졌다. 구멍 난 부분을 흰 종이로 막아봤지만 이제 고이 보내줄 때가 되었다. '이제 좀 튼튼하고 좋은 제품으로 사볼까'란 마음에 고른 것은 유압으로 작동하는 이동식 스크린. 3일 만에 배송된 유압 이동식 스크린을 구경해보자. 11번가를 향해 고른 이 녀석은 'MF-P1(미디어퍼스트)'이라는 녀석이다. 원단은 필름 원단이고, 크기는 80인치다. 여기에 가방을 추가하니 가격은 약 22만 원이 되었다. 유압 이동식스크린! 살펴보자! 유압 스크린 전용 가방이 꼭 필요한지 물어본다면 'YES'라고 대답하겠다. 일단 제품 안에 스크린 롤이 흔들린다. 그리고 스크린 케이스가 그리 튼튼해 보이지 않는다. 가방이 3만 원 가까이 해서 부담스럽지만, 안전을 위해 구매하자..
2017년이 되면서 보직이 하나 늘었다. 덕분에 의자에 앉는 시간은 더 늘어났고, 야근은 기정사실이 되었다. 가장 먼저 몸에 온 반응은 허리 통증이다. 서서 일하는 책상도 생각해 보았으나, 사무실에서 나만 튈 수는 없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교정방석이다. 많이 검색된 제품이 '밸런스닥터'라는 방석이다. 가격은 3만 원대로 생각보단 비쌌다. 2만 원 이하로 생각했던 터라 체감상 비싸게 느껴졌다. 그러나 허리통증을 무시할 수 없었기에 과감히 질렀다. 밸런스닥터 교정방석의 첫 느낌은 '튼튼함'이다. 마침 의자에도 딱 맞는 사이즈라 쉽게 빠지지 않는다. 지퍼와 매듭 부분에서는 큰 차이를 못 느꼈다. 커버를 벗기는 일은 세탁할 때 분이겠지만, 자주 세탁할 일은 없을 테니 신경 쓰지 않는다. 방석..
빠라바라밤~~!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샤오미 비즈니스 백팩입니다. 객관적으로는 샤오미 미니멀 시티 백팩이 재질과 디자인 면에서 훨씬 좋지만, 캐리어와 백팩을 결합할 수 있는 폴딩에 눈이 간 나머지 비즈니스 백팩을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사실 그닥 중요한 기능도 아닌데 말이죠.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좀 멋드러진 가방을 갖고 싶다'면 미니멀 시티 백팩을, '가성비 좋은 가방을 갖고 싶다'면 비즈니스 백팩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숨겨왔던 모바일 쿠폰과 아껴두었던 신용카드 포인트를 합하여 샤오미 비즈니스 백팩을 10,055원에 구매했습니다. 블랙과 카키색 중에 살짝 고민을 했지만, 검은색 옷이 많은 관계로 가방은 카키색으로 결정했습니다. 위 사진이 바로 샤오미 비즈니스 백팩입니다. 배송비까지 하면 25,00..
전부터 찜해놓은 MDR-100ABN 구매 후 한 달이 지났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MDR-100ABN은 살짝 망설임의 대상이었지만 노이즈캔슬링이 있기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한 지 한 달이 지나가는 지금, MDR-100ABN의 구매포인트는 노이즈캔슬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왜 MDR-100ABN을 샀느냐? 일단 저는 아이유가 광고하던 MDR-100AAP에 푹 빠져있었고, 최근 MDR-1000X가 나오면서 나름의 절충안이 필요했습니다. 유/무선과 노이즈캔슬링 사이의 줄다리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온라인을 통해 MDR-100ABN을 32만 원대에 구매했습니다. 색상은 보르도 핑크입니다. 살짝 광택이 나는 자주색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남자가 사용해도 전..
가정용 무선CCTV '넷기어 알로'의 설치 2탄입니다. 지난번에는 하드웨어, 즉 제품의 구성품과 랜선, 전원연결 등에 대해 적었는데요. 이번엔 소프트웨어 요소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넷기어 알로'의 베이스 스테이션과 카메라가 준비되었으면, 기기연동을 통한 세팅을 해야 하는데요. 저는 모바일 어플을 받아 실행했습니다. 그럼 한 번 보실까요?[관련글] - 엄마도 할 수 있는 가정용 무선CCTV '넷기어 알로' 설치 1탄'알로'라고만 쳐도 검색이 되는데요. '와이파디 달린 새'가 보이시죠. 가정용 무선 CCTV의 컨셉을 잘 잡은 것 같습니다. 어플을 다운 받으셨으면 'New System Setup'으로 들어갑니다.지금 제품이 무선제품이니 Arlo Wire-Free로 들어가는데요. 그전에 베이스스테이션의 전원을..
결혼과 동시에 이사온 전셋집이 어둠컴컴한 골목길 중간에 있는지라, 이전부터 CCTV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가격도 비싸고 설치도 까다롭고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죠. 그러다 아이가 생기면서 더욱 안전을 위한 장치가 정말로 필요하다는 생각에 다시 가정용 CCTV에 대해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우연히 와이파이로 연결이 가능한 '넷기어 알로'를 발견했죠. 오늘은 '가정용 무선 CCTV'인 '넷기어 알로의 개봉기를 적어볼텐데요. 바로 이어서 사용기도 올릴테니, 가정용 CCTV를 찾고 계신 분이라면 유심히 살펴보세요.[관련글] - 엄마도 할 수 있는 가정용 무선CCTV '넷기어 알로' 설치 2탄가정용 무선 CCTV인 '넷기어 알로'입니다. 가로세로 30cm정도 크기의 큼지막한 패키지인데요. 가격만큼의 당당함..
하루 종일 스마트폰 보고, 컴퓨터 모니터 보고, 이 사람 저 사람 눈치보고... 어쩌면 우리 몸 중에서 가장 피곤한 기관이 '눈'인것 같은데요. 저도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모니터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어서 눈이 점점 메말라 가고 있네요. 최근에 눈 보호를 위해 눈마사지 장비가 등장하고 있는데요. 사실 이런거 비싸서 쉽게 사용할 수 없잖아요. 눈피로를 간편하게 풀 수 없을까 생각하던 중 발견한 '초 간편 눈피로 제거 안대'인 온열안대를 발견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눈피로를 싹 가시게 해줄 아이템인 '아이러버 온열안대'입니다. 말 그대로 '따뜻한 열이 나는 안대'인데요. 저는 눈이 자주 피로해져서 손바닥을 문질러 눈에 대는 행동을 많이 합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그렇겠지만, 모니터에서 눈을 뗄 수가 없..
우리 아들! 다엘이가 12개월이 되었어요. 이것저것 만지고, 던지고, 물고, 뜯고 하고 있어서 아무거나 줄 수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랑 블럭에 대해서 찾아보던 중, 안전하고 멋진 장난감을 선물받았죠. 바로바로 '옥스포드 베베기차놀이' 블럭이에요. 요녀석이 바로 '옥스포드 베베기차놀이'블럭 입니다. 블럭코드는 'BB1381'이구요. 3만원 후반부터 4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다른 집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블럭만 보다가 우리 아이만의 블럭이 생겨서 너무 좋네요.^^두두두~~둥. 신나는 마음으로 개봉을 했습니다. 일던 커다란 블럭이 마음에 드네요. 아무리 물고 빨아도 삼킬일은 없어 보입니다.베베기차놀이는 크게 4봉지에 담겨져 있었어요. 센스있게 각 봉지마다 색색별로 블럭이 담겨져 있어서 다엘..
중저가 기계식 키보드를 찾고 계시다면 주목하세요. (주)앱코에서 만든 기계식 키보드인 HACKER K610의 리뷰를 시작합니다. 검색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쓸만해보인다 싶으면 7~8만원 하고 좋아보인다 싶으면 10만원이 넘는게 기계식 키보드죠. HACKER K610은 기계식 키보드의 요소를 다 갖추면서도 4만원대의 착한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11번가에서 44,000원에 구매했네요.) HACKER K610 기계식 키보드의 패키지입니다. 화려하지 않고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데요. 좌측에 적혀있는 것처럼 104KEY 키보드 입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키보드의 특징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잘 포장된 HACKER K610 기계식 키보드와, 설명서, 키 뽑는 도구, 경고스티커(?)가..
영국에서 엄청난 인기라는 매그넘 아이스크림. 세계 판매 1위를 했으며, 하겐다즈만큼 맛있다고 알려진 매그넘 아이스크림을 홈쇼핑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진짜 10분 정도 고민하고 있었는데, 추석 전 딱 한번 방송하는 거고, 개당 약 1000원 꼴이라는 쇼호스트의 말에 홀라당 넘어가 번개같은 속도로 모바일로 구매 완료! 쿠폰을 사용해서 35000원에 매그넘 아이스크림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매그넘 아이스크림이 국내 런칭했을때, 미리 맛을 볼 수 있도록 30개씩 무료제공하는 이벤트를 했었다고 해요. 여기에 제 지인이 당첨되었는데, 맛있다고 그렇게 극찬을 하더군요. 홈쇼핑 배송은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닙니다. 월요일 자정이 넘어 결제를 했던터라 배송이 토요일에 되었습니다. 일반 택배보다는 상당히 느린편이죠. 자칫 ..
우리 아들 다엘이가 10개월이 되었습니다. 기어가는 속도가 '우사인 볼트' 수준이네요. 눈 깜짝할 사이에 시아에서 벗어날 정도라니 한눈팔기가 무섭습니다.지난번엔 간장에 참기름을 엎었고, 슬리퍼와 운동화가 입으로 들어가는 대참사가 있었던지라 특단의 조치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바로 안전문을 구매해서 설치하는 거죠. 망설일게 있겠습니까!! 쿠팡에서 구매하고 총알배송으로 다음날 받았죠.'베이비 세이프 시큐리티 게이트' 간단히 '안전문'이라 불리는 신의 장비(?)가 도착했습니다. 이제 우리집은 이 장비가 구원해 줄 예정입니다.내용물은 특별한게 없습니다. 커다란 안전문과 4개의 고정나사가 끝. 조립법도 간단한데요. 좌우상하에 있는 구멍에 나사를 끼우고 위치할 공간에서 나사패킹을 돌리면 끝!처음 받으시면 살짤 놀랄 ..
드디어 휴대용 USB 선풍기가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회사에서 안랩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거래처 직원이 USB 선풍기를 선물로 주었네요. '김영란법'에 걸리지 않을 만큼 아주 저렴한 물건이라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안랩(AhnLab)의 로고가 새겨진 이 USB 선풍기는 '즈미(ZMI) USB 선풍기' 입니다. 즈미는 샤오미의 자회사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영문도 샤오미(MI)에서 'Z'만 붙었나 봅니다. 위 사진이 '즈미(ZMI) USB 선풍기' 입니다. 상단 입구가 지퍼백처럼 되어 있어서 개봉 후에도 휴대할 때 넣어 다닐 수 있습니다.제품 구성을 보면 아주 단촐합니다. 선풍기 날개와 USB 몸통이 끝. 몸통 상단에 안랩 로고가 새겨져 있네요. 로고 인쇄할 분들은 참고하세요.조립도 아주 간단합..
갤럭시탭A 9.7 with S pen과 블루투스키보드 케이스가 생긴 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물론 1주일간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에서 열심히 사용해봤죠. 이번엔 지난 리뷰에 이어서 블루투스키보드와 갤럭시탭을 연결 및 사용기입니다. 일단 AZA케이스는 '갤럭시탭 블루투스키보드 케이스'로 검색하면 가장 많이 검색되는 제품이죠. 사용 중인 블로거도 많고, 오픈마켓에서도 가장 많이 검색되는 제품입니다. AZA케이스는 받침부분에 자석이 들어있어서 키보드를 흔들리지 않게 부착시킬 수 있죠. 그래서 갤럭시탭도 흘러내리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갤럭시탭과 블루투스키보드를 연결을 시도해볼게요. 가장 먼저 OFF/ON 버튼을 키면 파워등이 한번 깜박입니다. 그리고 키보드 커넥트버튼을 3초간 누르면 블루투스 ..
지난 설 명절 선물로 갤럭시탭A 9.7 with S Pen을 선물 받았습니다. 받자마자 신나게 사용할 줄 알았지만, 보호필름과 케이스가 없다 보니 집 밖에서 사용하기가 겁나더군요. 정말 딱 한 번 꺼내보고 고이 모셔놨습니다. 더는 안 되겠다 싶었던 찰라, 강림한 지름신과 함께 많은 쇼핑몰을 돌아다니며 선택한 케이스의 이름은 360도 회전에 블루투스 키보드가 들어있는 'AZA 케이스'입니다. 일단 가격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AZA 블루투스 키보드케이스는 대부분의 쇼핑몰에서 5만원 내외로 팔고 있습니다.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와 비교하면 비슷한 가격대라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 외피는 천연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렴한 갤럭시탭 케이스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촉감이 좋네요. 무엇보다 짱짱한 느낌이 마음에..
갤럭시 노트5를 구매하면서 단돈 5,000원에 구매한 정품 삼성 무선 충전기 EP-PG920I가 도착했습니다. 삼성 무선충전기의 정가는 55,000원인데요. 삼성페이 이벤트로 약 1/10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무선충전기 할인판매는 갤럭시 노트5 구매자에게 주어지는 이벤트인데요. 기어VR은 갤럭시S6 엣지 구매자, 급속충전 배터리팩은 갤럭시 S6 구매자에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무선충전기를 1월 말에 구매했지만 설 연휴로 인해 배송이 지연되면서 설 이후에 도착했습니다. 살짝 걱정했는데 다행히 어디 하나 부서진 곳이 없네요. 인터넷 판매를 찾아보니 가장 저렴하게 3만 원 미만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데요. 블랙과 화이트의 가격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어떤 제품이든 화이트가 조금 더 예쁜 편이죠. 내용물..
오늘 소개할 제품은 출시된지 4년이 넘었지만, '기가비트 유선공유기'를 검색하면 쉽게 등장하는 ipTIME T3004입니다. WAN포트와 4개의 LAN포트로 구성된 유선공유기로 LAN-WAN은 2Gbps, LAN-LAN은 1Gbps로 통신을 합니다. 그럼 이제 공유기를 살펴볼까요. 튼튼한 박스에 공유기 그림이 달랑 그려져 있지만, ipTIME 4Port GIGABIT라는 문구가 알 수 없는 믿음을 주네요. ipTIME의 이름값이라고 해야 할까요. 구성품은 설명서, 1m 랜선, 공유기, 어댑터가 들어있습니다. 유무선 공유기에는 설치도우미 CD가 있는데, 유선공유기는 없나봅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다운받아 사용하니 설치CD가 들어있어도 사용하진 않겠죠.ipTIME T3004의 실물을 본 느낌은 '크다'였습니..
오늘의 리뷰는 '대륙의 실수' 샤오미 보조배터리 되겠습니다. 정말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보조배터리 하나씩은 구매하시는데요. 샤오미 보조배터리 5000mAh 가격은 1만 원대로 아주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스마트폰이 철 지난 스마트폰이라서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데요. 덕분에 지금은 보조배터리가 필수인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우연한 기회로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선물을 받게 되었죠. 포장케이스는 아주 깔끔하게 흰 상자에 샤오미 로고가 그려져 있고, 뒷면에는 샤오미 정품인증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는 케이블 1개, 보조배터리 1개,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설명서는 중국어로 되어 있네요. 평소에 글로벌 설명서를 보면 그냥 지나치곤 했는데, 이렇..
얼마 전에 중고 책을 팔려고 노원역에 있는 알라단 중고매장을 갔었는데요. 식사시간이 되어서 노원역 근처를 배회하다가 나노블럭을 발견하고 하나 구매했었는데요. 이제서야 이 녀석을 조립하게 되네요. 오늘 조립한 나노블럭은 LNO의 기프트시리즈 마이크로블럭인 '미니언즈'입니다. 잦은 야근에 집 정리하고 이것저것 할 일이 많다 보니 조립을 못 하고 있었는데, 큰 맘 먹고 조립을 시작해 봤습니다. (역시 나노블럭은 무언가에 홀린 듯 미친 듯이 조립하게 되네요. ㅎㅎ) LNO 시리즈가 원래 이런 건지 미니언즈 제품만 이런 건지 모르겠지만, 설명서가 은근 복잡합니다. 좀 자세히 봐야 하는 부분이 몇 곳 있네요. 저처럼 남는 블럭으로 보수공사를 할 분이라면 감으로 조립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조립난이도가 ..
이니스프리 VVIP 키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니스프리는 계절마다 무료키트를 나눠주는데요. 가을 키트는 '라인 캐릭터와 함께 하는 제주도 어텀캠프'입니다. 표지부터 대문짝만하게 라인캐릭터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브라운, 코니, 샐리, 래너드가 제주도에서 가을 캠프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좋겠다 니들은....) 라인캐릭터와 함께하는 이니스프리 어텀캠프 VVIP키트는 총 3가지 구성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받은 이니스프리 키트와 비교했을때.... 음.... 음..... 그러니까... 음.... 그렇군요... (싫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구성품 소개를 잠깐 해드리면 영귤 색의 '이니스프리 제주 영귤 핸드크림' 삼나무 색의 '이니스프리 삼나무 핸드크림' 그리고 '그린티 팜 머그' 3종입니..
휴대용 라벨프린터 엡손 OK200입니다. 잠깐만 검색해봐도 여러 라벨프린터를 찾을 수 있는데요. OK200을 선택한 이유는 주변에서 가장많이 본 모델이기 때문엔데요. 거래처분들은 한결같이 이걸 가지고 다니시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타이밍을 알아보다가 결제 완료!! 지금부터 개봉기 및 사용기를 시작합니다.OK200 처음 만져본 느낌은 묵직한 것이 무게감도 있고 튼튼해보이더군요. 케이스는 다이소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이라 조금 촌스러워 보이지만, 평소 갖고싶던 물건이 앞에 있으니 촌스러운 디자인은 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케이스 뒷면인데요. 많은 설명이 담겨져 있습니다. 대충 살펴보면, '4~18mm크기의 라벨이 들어간다', '다양한 서체가 있다', '특수문자나 테두리 출력이 가능하다', '세로인쇄도 가능하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샤오미 이전의 '대륙의 실수'라 불리던 그 제품. 사운드매직 EP20 이어폰입니다. 회사 동료에게 이 말을 했더니 '대륙의 기적'이란 별명이 있는 샤오미를 모방한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시던데요. 정말로 사운드매직이 처음 한국에 수입되었을 때, 가성비 최강이라는 말을 들으며 '대륙의 실수'라 불렸습니다. 2010년으로 기억하는데요. 사운드매직 제품이 정식수입이 되기 전에 PL30을 구해서 들어봤습니다. (그때도 제품명이 PL30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귀 뒤로 넘기는 독특한 형태와 베이스 조절이 가능한 구조, 3만 원대의 가격대비 음질 등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었죠. EP20은 사운드매직의 저가형 모델로 완전 오픈형 이어폰입니다. 요즘은 오픈형 이어폰을 가지고 다니시는..
회사에서 출장을 갔다가 처음으로 경품추첨을 받았습니다. 이런거에 운이 없어서 기대도 안했는데, 받고 나니까 신기하네요. 경품으로 받은 상품은 암웨이의 홈&퍼스널 케어 베스트 선물세트입니다. 가격을 찾아보니 6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더군요. 어떤 내용물이 들어있길래 이렇게 무거운 걸까요!!!! 집에 오는 길에 비가 부스스 내려서 포장박스가 다 젖었는데요. 슬쩍 닦아내니 깨끗해지네요. 또, 손잡이 처리가 되어 있어서 통증을 살짝 줄여줍니다. 이정도 무게에 손잡이 처리를 안했더라면 진짜 들고오면서 짜증날 뻔 했습니다. 암웨이 홈&퍼스널 케어 베스트 선물세트의 내용물 되겠습니다. 포장박스 안에는 총 3분류의 상품군으로 나눠지는데요. 거의 주방용품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첫번째 박스는 분무용기와 희석용..
나노블럭의 두 번째 조립은 핑크컵베어입니다. 흰컵베어의 여자친구 되겠습니다. 핑크컵베어는 난이도 3에 해당하는데요. 설명서만 잘 보면 크게 어렵지 않고, 남는 블럭으로 약간의 보수공사도 가능합니다. 흰컵베어와 설계도가 똑같으므로 커플 작업도 가능합니다. [관련 글] - 나노블럭 흰컵베어(컵 리락쿠마) 조립 완성 QCF 다이아몬드 블럭 9842번 모델인 핑크컵베어 입니다. 와이프에게 선물했는데, 어렵다고 포기해버렸네요. 그럼 방바닥에 궁덩이 붙이고 조립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박스 안에는 여러 개의 블럭과 설명서가 있습니다. 블럭은 모두 박스에 담아놓습니다. 블럭 조립이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은 블럭을 모양대로 분리한 다음에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핑크컵베어 1단계를 완성했습니다. 이때는 미처 알지 못했지만, ..
드디어 주문한 나노블럭이 도착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나노블럭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요. 처음 시작하는 나노블럭인 만큼 비싼 일본산 나노블럭보다는 저렴한 중국산 나노블럭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차후에 흥미가 더 생겨서 진짜 취미생활로 발전하면 그때 부터는 퀄리티 좋은 나노블럭들이 장식되고 있겠죠. [관련 글] - 키덜트가 되기 위해 나노블럭을 질렀어요 이것이 와이프와 함께 제작해볼 첫 번째 나노블럭입니다. 왼쪽이 '흰컵베어', 오른쪽이 '핑크컵베어' 입니다. 3레벨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데요. 리락쿠마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일본정품이 아닌 관계로 리락쿠마의 이름을 붙일 수 없는 비운의 나노블럭 되겠습니다. 자세히 따져보면 정품 리락쿠마 나노블럭과 다른 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 정품이랑 비..
오늘의 리뷰는 '로지텍 블루투스 스피커 X100'입니다. 요즘 각종 모임에서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쯤 있으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저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끝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물받았습니다. 인터넷을 살펴보니 벌크판매로 3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던데요. 지금부터 '로지텍 블루투스 스피커 X100'의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로지텍 블루투스 스피커 X100'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딱 손바닥만한 크기로 한쪽면에만 스피커가 달려있습니다. 블루투스스피커에는 끈이 달려있어서 어딘가에 달 수 있습니다만, 그냥 고정시켜놓고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로지텍 블루투스 스피커 X100'은 색상중에는 검은색과 노란색이 가장 흔합니다. 다른 색들은 찾기가 쉽지 않네요. 스피커 전원은 제품 왼족에 있는데..
오늘 리뷰할 제품은 암밴드입니다. 그동안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중랑천을 달렸었는데, 핸드폰을 몇번 떨어트리고 나니까 암밴드의 필요성이 커지더군요. 처음 구매하는 암밴드다 보니 적당한 가격대를 구매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1만원대 내외의 제품을 살펴봤습니다. 그 결과 옥션, 11번가, G마켓에서 가장 적당해 보이는 '시크론 EN-55(5.8인치)' 암밴드를 구매했습니다. 배송비 포함해서 13,000원정도 들었네요. 일단 암밴드 케이스는 딱 저렴한 가격대의 모습(?)을 취하고 있습니다. 가격을 모르고 디자인만 골랐다면 케이스 디자인에서부터 탈락이겠지만, 딱 1년 사용할 계획이라서 크게 신경쓰진 않았습니다. 시크론 암밴드는 5인치의 EN-33과 5.8인치의 EN-55제품이 있는데요. 저는 머지않아 스마트..
게이밍마우스 중 최고의 가성비마우스로 불리는 스톰X M2 리뷰 가성비 좋은 게이밍마우스라는 평가를 받았던 [스톰X M1]의 후속작인 [스톰X M2] 마우스입니다. 제조사인 제닉스에서는 '프로페셔널한 게이밍마우스'라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스톰X M2]는 총 9개의 버튼이 달려있습니다. 전용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버튼기능을 새로 지정할 수 있는데요. 각종 응용프로그램이나 매키로 단축키를 설정하면 여러가지 효과를 낼 수 있어서 플레이하는 게임의 특성에 맞춰서 세팅할 수 있습니다. 게임패키지는 검은색 바탕에 음산한(?)기운을 담은 [스톰X M2]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스톰X M2]의 이미지와 실제 제품이 보여지는데요. 옛날 마우스 패키지와는 차원이 다르네요. 오랫동안 G1만 사용해서 ..
컴퓨터공학과 알아보기 짜잔~~~~ 컴퓨터공학과 가고싶은 사람 여기여기붙어라~~~~>__
소리나는 패션아이템 스컬캔디라이엇 이어폰 후기 7가지 다양한 색상과 독특한 패턴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컬캔디 라이엇 이어폰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스컬캔디 브랜드는 Bose의 수석 사운드 엔지니어 출신을 영입하면서 음질과 디자인을 모두 끌어올린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데요. 트레이드 마크인 해골이미지를 각 제품마다 새겨 넣으면서 길거리 패션아이템으로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스컬캔디 라이엇은 명성대로 디자인은 괜찮습니다. 포장 디자인부터 눈에 끌리는 디자인을 취하고 있는데요. 케이스가 상당히 튼튼해서 배송시 상품에 하자가 발생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총 7가지 색상이 있는데, '카모 오렌지'가 잘 나간다고 하네요. 스컬캔디 라이엇은 마이크이어폰과 이어캡이 두개만 들어있습니다. 보통은 이어캡이 3개가 들어있기 마..